청도군에 봄 소식을 전하는 분홍빛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거주하는 박준규(47)씨의 시설하우스에 금복숭아인 용궁백도의 꽃이 만개했다. 꽃터널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가온 봄 소식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용궁백도는 친환경 기능성 금나노 복숭아 재배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오는 6월 상순께 출하될 예정이다. 청도/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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