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양자점·나노구조 관련
총 163편 SCI 논문 발표 등
탁월한 연구업적 평가

영남대 물리학과 김종수(50) 교수가 최근 열린 제56회 한국진공학회 동계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취적인 연구 활동과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한국진공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반도체 양자점, 반도체 나노구조, 태양전지 및 적외선 센서 연구 분야에서 163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영남대 물리학과와 대학원 물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일본 국립물질재료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aterials Science) COE(Center of Excellence) 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2009년 3월부터 영남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진공학회지(Applied Science and Convergence Technology) 부편집위원장, 한국진공학회 운영위원(국제협력), 한국물리학회 반도체 물리학분과회 총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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