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25일 건설사업장에 대한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지된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 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공사를 재개된다. 또 시가 앞서 자체 측량·설계를 마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97건은 착공한다.

시는 시공 중지 해제 이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한중(寒中)콘크리트 규정에 따라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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