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 신혼부부가 현대백화점 ‘더 클럽웨딩’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업계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은 ‘예비 부부’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5일 예비 부부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인 ‘더 클럽웨딩’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라면 누구나 예식장 계약서 혹은 청첩장을 지참해 전국 15개 점포 클럽데스크에 방문하면 가입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더 클럽웨딩’ 회원에게 △10만원 할인권 증정 △예복 브랜드 구매금액대별 10% 상품권 증정 △회원 가입 후 9개월간 구매 금액의 5% 상품권 리워드 등 백화점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회원 가입 후 9개월간 구매한 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금액대별로 5%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제도’도 운영하고, 웨딩 멤버십 회원에게 주얼리·리빙 브랜드 등 50여 개 브랜드를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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