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 영일만신항 앞바다에 빠진 A씨(28)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전 5시 36분께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으며,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