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시민의 후원으로 모금된 ‘경산사랑 나눔’으로 2019년 새 학기 고등학교 진학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94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의 교복비용을 지원했다. <사진>

경산사랑 나눔은 시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경산시 백천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모금된 시민 후원금으로 2012년 8월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긴급 집수리비, 의료비 및 생계비 등 1억 5천200여만원을 지원했고 교복지원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산사랑 나눔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산시청 복지정책과(053, 810-5290)로 문의하면 동참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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