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간 1억9천만원 투입

경상북도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 중장기적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

1억9천800만원을 투입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경북도의 신재생에너지 현황분석을 통한 미래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수립, 에너지신산업 인프라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 경북형 미래 전략 사업 발굴, 수소연료전지 실증단지 및 파워밸리 조성사업 등의 특성화 전략마련 등 지속가능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만든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용역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중 협상을 거쳐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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