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아양아트센터

지난해 열린‘BBS대구불교연합합창제’. /BBS대구불교방송 제공
대구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화합의 노래를 부른다.

BBS대구불교방송은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제2회 BBS 대구불교연합 합창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BBS 대구불교연합 합창제는 대구 불교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BBS대구불교방송이 지난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BBS대구불교방송은 대상과 최우수상 외 참가팀 모두에게 우수상과 참가비를 수여하며 합창제를 경연이 아닌 축제로 승화시켜 화제가 됐다. 올해 합창제에는 대구지역 20개 사찰 불교합창단이 10개팀을 꾸려 참가해 우위를 가리지 않는 음악을 통한 나눔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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