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함께’를 주제로 3대가 함께하는 ‘제30회 장성의 밤’을 연다. 장성의 밤은 이 교회 고등부 학생들이 출연, 찬양, 예배, 수화, 합창, 성극, 어쿠스틱, 무언극, 워십, 마임, 닫는 찬양 순으로 진행한다.

김태응과 황지호 등 13명은 CCM과 찬송가를 부르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김민호, 김준성 등 8명은 수화로 ‘요게벳의 노래’를 부른다.

강동현, 정유경 등 14명은 ‘부흥’을 합창하고, 임마누엘찬양대가 협연한다.

김명윤과 지윤진 등 17명은 ‘함께’ 제목의 성극을 무대에 올리고, 정윤민과 황지호 등 7명은 ‘참 아름다워라’ ‘내 진정 사모하는’을 어쿠스틱으로 연주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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