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올해부터 화재 발생 시 상대적으로 인명 피해가 큰 기초수급자 및 최상위계층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내용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대로 지원 신청은 본인 또는 이장이 20일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2천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차별 사업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예천군 관계자는 “평소 안전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소방시설을 지원해 올 한해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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