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경일대는 간호사 국가시험과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 

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최근 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을 자랑하며 이번 국가시험에 합격한 대구한의대와 경일대생들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우리나라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 취업이 확정되었다.

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양·한방통합간호실습에서 간호 시뮬레이션 수업을 운영해 임상역량 및 전인간호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간호사 면허증과 함께 고령 사회에 노인의 건강 및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케어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있다. 

경일대 간호학과도 글로벌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영국 리버풀대학과 캐나다 궬프대학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학과 내 시뮬레이션센터와 병원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문제해결 능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영남권 4년제 대학 중에서 유일한 경일대 응급구조학과도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35명 전원이 합격해 기쁨을 더하고 있다. 합격자들은 종합병원 응급실과 소방공무원 응급구조사로 진출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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