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전문가 컨설팅 혜택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19일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성 1인 창조기업’에 선정되면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10개월 동안 700만원의 창업활동비가 주어지며, 수성소식지 등을 통한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구 수성구 관계자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7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창업 분야 5개 기업, 지식서비스 분야 1개 기업, 일반창업 분야에 9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수성 1인 창조기업’을 통해, 12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수성 1인 창조기업’은 1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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