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작곡‧실용음악과 고승익 교수가 25일 오후 7시30분 대구 계산 주교좌 대성당에서 ‘정년퇴임 기념 성음악 작곡 발표회’를 갖는다.

고 교수는 ‘오르간과 혼성4부 합창을 위한 그레고리오 미사곡’  ‘소프라노‧바리톤 솔로를 위한 두 개의 작품’  ‘모테트와 마리아의 노래’  ‘두 개의 성탄절 노래’  ‘세 개의 부속가’  ‘솔로와 혼성 4부를 위한 네 개의 합창곡’등을 선보인다.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 김동섭(바리톤)·주선영(소프라노) 교수와 성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 앙상블 등도 출연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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