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기센터·4-H연합회원 20명
ICT 스마트 온실 등 견학 나서

[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18일 미래농업 주역인 청년농업인 4-H연합회원 20명과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선진농장 견학에 들어갔다.

스마트팜 선진농장 견학은 1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따르면 청년농업인4-H 연합회원들은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수집을 위해 ICT 활용 스마트 온실 현장 교육과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교육을 위해 스마트팜 농업을 실시하는 농장을 방문해 견학 및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이영준 영양군4-H연합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 소득 작목을 개발하고 발 빠른 대처로 지역 농업 농촌의 새로운 활력으로 충전하고 홀로서기보다는 회원 간 정보를 나누고 연구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농업 주역인 청년농업인4-H회원에게 앞으로 더 많은 기술교육과 병행해 적극적인 기술연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