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최근 예천읍 일대에서 졸업식 이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합동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군청, 보건소, 경찰서, 교육지원청,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예천지구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주류 및 담배 판매 단속이 실시됐다.

특히,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을 통해 졸업식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기 귀가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도 수시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결과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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