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에 서구문화회관에서 ‘비타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보이와 타악, 민요 등 서로 다른 3가지 장르를 선보여 대구시민들이 문화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타악그룹 블랙퀸의 미디어 대북 연주를 시작으로 웅장하면서도 새로운 감동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어려운 동작과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비보이 와일드 몽키즈가 춤으로 하나 되는 길(춤·하·길)로 다이나믹한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구문화회관 사무실 053-663-3081로 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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