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정진)가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보일러 유해가스(CO)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말까지 전 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 특별안전점검<사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릉 가스보일러 사고와 같이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가스누출사고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일러 내·외부 배기통 연결부위 확인, 일산화탄소 측정기를 이용한 가스 누출 여부 점검과 입주민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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