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서 당위성 설명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지역 SOC사업 추진 건의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주 시장은 신규사업인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1천699억원) 등 지역 SOC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주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이외에 △경주 외동∼울산 시계 국도7호선 확장(500억원) △국도14호선(외동∼양북)확장(764억원) △국도31호선(양남∼감포) 건설(1천886억원) △국지도68호선(강동∼안강)확장(499억원) △형산강 저수호안 정비공사(5억원)와 현재 추진 중인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1천139억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487억원)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선정된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추진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는 외동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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