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생교육강좌 모습.
[상주]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28개 강좌를 개설해 4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첫걸음, 슬로우 리딩, 그림책 깊이 읽기, 엄마랑 토론 학교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채화로 마음 읽기, 하브루타 마음 열기를,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논어, 중급 한문,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 동부 민요, 퀼트와 프랑스 자수, 사군자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 취미 등이다.

특히, 학부모 및 성인들 대상의 창의책놀이지도사 및 역사논술지도자사 과정은 수료 후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녀 독서지도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봉사 및 취업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다양한 인문, 취미, 자격증 강좌는 자기계발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054-530-6332~4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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