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개인·팀 등 최대 100만원 지원

대구시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씨앗’이란 시민 누구나 하고 싶은 공익활동이 있다면 그 공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

‘씨앗’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의 공모 사업 중 하나다.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에서 ‘씨앗’은 팀당 50만원(최대 80개 팀), ‘씨앗+’는 팀당 100만원(최대 20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씨앗’은 현재까지 환경, 청년, 인권, 문화, 복지 등의 다양한 의제를 가진 126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영상, 연극, 팟캐스트, 스터디,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공익활동을 진행했다.

‘씨앗’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gpublic.org)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dgsee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시민소통과(053-803-2933),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053-423-9907/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 3층)로 하면 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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