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삶의 질 향상 도모

[봉화] 봉화군보건소는 지역 주민 삶터를 중심으로 다음 달 5일까지 6개 면 총 600여명에게 치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6%이며, 치매 유병률도 12.59%로 전국 10.16%, 경북 11.1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봉화군 치매 안심센터 사업내용을 안내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봉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및 다양한 치매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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