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숲 놀이 프로그램 진행
경산시에는 2017년 하반기에 조성해 2018년 개장한 삼성현 체험원과 대구대와 토지사용 협약을 통해 2018년 하반기에 개장한 비호동산 체험원 등 2개의 체험원이 있다.
삼성현 체험원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있으며 조합놀이대와 흙 놀이터, 출렁다리가 있다. 비호동산 체험원에는 미로탐험원과 흙 놀이터, 출렁다리, 트리하우스 등이 설치돼 산림교육과 숲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들 체험원을 운영할 업체를 2월 중에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평일에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씩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원 프로그램은 운영기간 중 월 2회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정기형과 금요일에 부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사전 공개모집으로 대상이 결정되며 자격을 취득한 숲 해설가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 산림녹지과(053-810-5221)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