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13일 새벽 4시 11분께 독도 동쪽 30km 해상에서 어선 B호의 외국인 선원(인도네시아국적)이 그물을 올리던 중 갑판에서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독도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 수색중이다.

동해해경은 민간어선 및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으며 현재 해경 경비함 1척과 민간 어선 2척, 해군 함정과 항공기가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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