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자문 담당

윤자빈<사진 왼쪽> 변호사가 상주시의회 고문변호사에 위촉됐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법률적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으로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상주시의회 고문변호사 조례’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법령 해석이나 자문에 관한 사항,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 등의 법률자문을 담당한다.

윤자빈 변호사는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 1회에 합격했으며, 현재 상주지역 윤자빈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이 전문화.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윤자빈 변호사의 법률적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은 의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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