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해 최근 병원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상주적십자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시행한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전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아 이번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면서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국제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과한 우수 의료기관에 한해 4년간 유효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상주지역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오는 2022년 12월까지 4년간 유효한 의료기관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이상수 병원장은 “인증 마크를 획득한 것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증의료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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