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3∼5월 봄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대구·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대구와 인천, 부산, 김포, 제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선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6천300원부터다.

국제선은 △기타큐슈·사가·구마모토·오사카 4만300원부터 △도쿄 4만5천300원부터 △마카오 6만2천500원부터 △클락 7만7천500원부터 △블라디보스토크 8만6천660원부터 △호찌민 8만8천700원부터 △괌 11만6천8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가기 딱 좋은 따뜻한 4월, 티웨이항공과 함께 해외 여행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며 “전 노선에서 적용되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더욱 저렴한 부가 서비스 혜택을 받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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