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2시 10분께 영주시 창진동과 안정면 경계 지역에서 A(66·여)씨가 몰던 SUV차량이 3m 높이의 언덕 아래로 떨어져 조수석에 타고 있던 B(62·여)씨가 숨졌다. 영주경찰은 주행하던 차량이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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