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내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대진단’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도내 1만1천216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대진단을 펼친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조물의 안전성과 재난 매뉴얼, 교육 훈련 여부, 제도개선 사항 등 전반적인 안전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추진단을 구성, 진단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한편 추진상황에 대한 지도·점검도 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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