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작년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1만6천205TEU로 전년 대비 12.1% 늘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경북도는 영일만항 항만구역 내 인입철도가 준공되면 경북 북부지역과 강원지역의 수출·입 물동량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조성 중인 영일만항 배후지역에 수출입 기업이 들어서면 신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러한 항만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영일만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