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증한 국산차 대체부품 1호인 ‘현대 싼타페TM 펜더(Fender)’가 오는 14일 시장에 출시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 창원금속공업이 만든 현대 싼타페TM 전방 좌·우 펜더가 지난달 15일 정부 인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 인증품은 이른바 순정품(OEM부품)과 성능이 거의 비슷하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인증품 가격은 현재 시판 중인 BMW, 벤츠 등 수입차 인증품처럼 OEM부품의 65%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국토부는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