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1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문에 가서명식서 악수하고 있다.올해 한국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비가 작년보다 8.2% 인상된 1조389억원이다. 방위비분담금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