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10일 이면도로 등 관내 제설취약구간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제설용차량 및 소형살포기 4대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대형덤프트럭 14대, 제설용 살포기 20대, 친환경 제설제 250여톤, 모래적사함 515개 등을 확보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추가로 구입한 차량 및 살포기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해 강설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등 강설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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