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생태쉼터가 조성되는 인덕동 대상지는 도심 내 방치된 유휴지로 국가 철강공단이 근거리에 있고 아파트단지를 바로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생태쉼터가 조성될 경우 주민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시는 이곳에 습지를 조성해 생태체험 및 교육 놀이공간으로 활용하고, 실버계층을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도 확충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주거 근거리에서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활용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