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합격인원은 지원자 1천576명 중 최종 선발한 27과목 141명이며, 일반 선발 137명, 장애인 구분 선발 4명 등이다. 이번 선정경쟁시험은 지난해 11월 24일 1차 필기시험을 치른 뒤 지난달 23일까지 2차 실기·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 등을 거쳤다. 최종합격자의 남·여 비율은 남성 50명(35.5%), 여성 91명(64.5%)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 113명(80.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22명(15.6%), 40대 6명(4.3%)의 순을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영양 과목에 응시한 1972년생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선기자
- 기자명 심상선기자
- 등록일 2019.02.07 20:26
- 게재일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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