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최근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

의성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건전한 취미·교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청소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능동적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청소년 참여예산을 반영해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및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전개해 왔다.

청소년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박물관 등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추진 등 맞춤형 인성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점도 인정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관심사인 진로문제를 비롯해 고충 등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과 건전한 게임문화 장착을 위한 e-페스티벌도 새롭게 구상해 진행한다. 의성/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