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찰서 등 일선 현장 찾아
비상근무 종사자들 위로·격려
구제역 소독시설·전통시장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나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설 연휴 민생현장을 돌며 소통행보에 나섰다. /칠곡군 제공
[칠곡] “설 연휴에도 민생을 챙기기 위해 봉사하는 그들의 노고가 있기에 더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낸 것 같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설 연휴 명절 내내 쉼 없이 지역 민생현장 챙기기에 앞장서며 소통 행보를 가졌다.

그는 연휴 첫날인 지난 2일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경찰서, 소방서, 칠곡2대대 등의 유관기관을 방문 격려했다. 또 군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각종 군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3일과 4일에도 자리를 지키며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현장 챙기기를 이어갔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약목면 동안리에 위치한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구제역 예방에 나섰다. 특히 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예방과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는 이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백선기 군수는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군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어 따뜻한 명절이 된 것 같다”며 “지역과 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부대와 장병,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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