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가운데 채용하기로 계획을 확정했다는 응답은 63.7%에 달했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서는 각각 40.2%, 27.2%에 그쳤다.
올해 신입사원을 뽑지 않겠다는 응답은 대기업 중에서는 3.3%에 그쳤으나 중소기업 중에서는 6.5%로 조사됐다.
‘채용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다’는 응답은 15.4%에 달했다. 이 응답 역시 대기업중에서는 6.6%지만 중소기업 중에서는 20.4%로 중소기업의 채용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용할 의향은 있지만 세부 계획은 준비 중’이라는 응답은 43.7%로 조사됐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