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최근 행복관에서 ‘2019 대구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특수학교 관계자 및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공감 문화 확산’ 등 4개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가정·학교·사회·관련 부서간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특수교육은 ‘특수교육의 메카’라는 위상에 걸맞게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의 학교기업 개소 및 영국 공연,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대구장애학생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8년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뒀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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