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에티오피아 아이들에게 교실 신축 약속을 지켰다. <사진>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노사협의회 대표 4명은 지난 22일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한 신축 교실 준공식에 참석 차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200km 남쪽에 있는 디겔루나 티조 지역의 발쿠메초등학교를 다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11월 월드비전과 함께 후원사업 모니터링을 위해 에티오피아 티조초등학교 준공식에 참석한 후 후원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인근 마을의 발쿠메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새 교실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준비해 간 컴퓨터와 프린터, 의약품 키트, 축구공 등의 선물을 한아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다시 전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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