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실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지정, 포항시주민복지과가 제공하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포항시부가 주관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약 1년에 걸쳐 △치매예방 △자아존중감 향상 △의사소통 및 인지행동 △회상 △행복찾기 △원예치료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활동했다.
장성숙 소장은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치매예방 및 우울증 감소가 필수”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되 질 좋은 여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