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원사업인 ‘IP나래 프로그램’으로 기술기반 우수기업 육성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식재산(IP)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지식재산 컨설팅 관점에서 3개월여 동안 IP기술 및 IP경영 전략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참여 기업은 IP기술 전략 및 조직 내 IP인프라 확충, IP자산 구축 등 IP경영 전략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2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IP 기술 기반 우수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기업 요구에 맞는 IP컨설팅 지원으로 연 2차례 24곳의 기업을 목표로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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