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성명서 채택

칠곡군의회가 ‘SK하이닉스 구미시 유치’ 지지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를 대표발의한 김세균 산업건설위원장은 30일 “경기침체와 오랜 제조업의 불황으로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가 공장 부지로 구미시로 선정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 칠곡군 역시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칠곡군의회 의원 전원이 찬성해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단지 조성에는 정부와 민간기업이 2028년까지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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