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구시당 윤리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3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석사 논문표절로 도덕성 논란을 빚은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에 대해 ‘경고’ 조치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윤리위원회는 최백영 위원장과 권연숙 부위원장, 배진덕·김태운·박성곤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문 표절에 대한 징계건에 대해 논의하고 규정 제20조, 제21조 및 윤리규칙 제5조에 의거해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에게 ‘경고’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배 시의장은 직접 출석해 소명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