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한국국토정보공사 고령지사(지사장 박노상)는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시간적·금전적 부담을 주고 있던 지적측량 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계획이다.

최근 각종 개발사업과 지적재조사사업 등 급증하는 측량수요에 따라 당초 2개 측량팀을 3개 팀으로 확대 편성해 2월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적측량 수행자가 실시한 분할측량, 등록전환 등 지적공부정리를 위한 지적측량의해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여부와 각종 인·허가 사항과 부합 여부 등을 검토하고, 검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게 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