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일대의 빈집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쳐온 상습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9일 대구 수성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절도)로 A씨(4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6일 대구 수성구의 한 주택의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침입해 물건을 훔치는 수법으로 3회에 걸쳐 7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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