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동 아파트 건설현장 찾아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
이날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를 맞아 일부 건설현장의 공사 중지로 인한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시장은 이날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화재예방 장비 구축(소화기 배치) 현황 △작업전 유해가스 농도측정 △강추위 노동자에 대한 조치사항(손난로 지급) △임금지급 현황(근로자 계좌 직접 지급 확인) 등 건설 일용 노동자 복지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에 더불어 장세용 시장은 “노동자 모두가 편안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