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18개 실과소에서 추진하는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이를 통해 부서간 협업과 소통으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금년 팀장체제의 조직 개편에 따라 팀장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 부서장 보고가 아닌 팀장이 보고를 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의미를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가 본격 추진되는 해로 부서간 협업하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