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지역 복지시설 8곳에 전달
큰동해시장서 장보기 행사도

29일 포항 큰동해시장을 찾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29일 설명절을 앞두고 경북남부보훈지청, 원광보은의집 등 포항지역 복지시설 8곳에 8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동해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도 실시했다.

황성준 현대제철 포항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및 남구지역 저소득 가정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 전달하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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