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한 결과 김천시 표준주택은 1천464호로 전년 대비 1.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상승률 9.13%, 경북 상승률 2.91%에 비해 다소 낮은 편으로, 김천 지역의 부동산경기 불황 및 경기 침체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표준주택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정확성과 균형성에 중점을 두고 가격산정 및 검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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