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CGV 와 협업
자교 브랜드관 지정해
학생들에 다양한 콘텐츠제공

경북과학대학교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CGV한일극장 경북과학대학교 브랜드관’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과학대는 지난 25일 오후 대구 CGV한일극장 5관(경북과학대학교 브랜드관)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입학 예정 신입생을 초청해 영화 ‘뺑반’ 시사회를 했다.

이 대학은 지난 2018년부터 CGV한일극장과 협업을 통해 5관을 경북과학대학교 브랜드관으로 지정, 재학생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열고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홍보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성열 경북과학대학교 입학취업처장은 “자칫 딱딱하거나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대학 홍보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재학생들은 물론 예비 신입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학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학교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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